19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춤으로
남녀 파트너가 서로 안고 추는
최초의 무용으로 4분의 3박자의 경쾌한
춤곡으로 가장 분위기 있는 스탠더드댄스라고할 수 있습니다.
아르헨티나 부에노아이레스의
하층민 지역에서 파생되었으며,
처음 등장했을 때 명칭은
“바일리 꼰 꼬르떼” 로 멈추지 않는
춤이라는 뜻이다.
기본적으로 4분의 2박자이며,
각 박자에 악센트가 있어 일정한 자세를
유지하며 추는 특징이있습니다.
영국 귀족의 댄스로 동작의 끊어짐이 없이
부드럽게 트리스텝으로 이루어진 댄스입니다.
폭스트롯은 여느 볼룸댄스보다
부드러운 춤으로 모든 동작이 물 흐르듯이
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하며
동작이 끊어지지 않으면서
슬로우와 퀵이 잘 융화되어 있어야 합니다.
캐슬웨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경쾌한 댄스로
아주 빠르고 신바람나는 춤이지만,
그런이유로 정확한 동작을
표현해 내기 어려운 단점이있다.
퀵스텝은 워크와 샤세가 기본동작이며,
워크는 폭스트롯과 비슷한데
좀 더 빠르게 추는 것이고,
샤세는 퀵, 퀵, 슬로우의 스르스텝으로
구성되며 네박자를 취합니다.